디스크로 다리 절고 찢어지는 신경통이 있어도 겉으로 티가 안 나니까 노약자석 눈치보여서 앉지도 못하겠더라..
솔직히 내 돈 내고 타는데 무임승차하시는 어르신들 배려해야 하는게 맞냐?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픽토그램으로 안내된 서울 지하철 교통약자석. 사진=유민지 기자 &#x23; A씨&#x28;30&#x29;는 매일 진단서를 들고 지하철 교통약자 배려석&#x28;교통약자석&#x29;에 앉는다. “여긴 학생 앉을 곳이 아니다”, “멀쩡해 보이는데 비켜라”는 말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다. 

교통약자석 못 앉는 약자들…&quot;학생 앉을 곳 아냐&quot; 발길질도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픽토그램으로 안내된 서울 지하철 교통약자석. 사진=유민지 기자 &#x23; A씨&#x28;30&#x29;는 매일 진단서를 들고 지하철 교통약자 배려석&#x28;교통약자석&#x29;에 앉는다. \“여긴 학생 앉을 곳이 아니다\”, \“멀쩡해 보이는데 비켜라\”는 말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다. 

디스크로 다리 절고 찢어지는 신경통이 있어도 겉으로 티가 안 나니까 노약자석 눈치보여서 앉지도 못하겠더라.. 솔직히 내 돈 내고 타는데 무임승차하시는 어르신들 배려해야 하는게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