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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qLSiba7023.07.01 11:00

몸이 좋지 않아 신촌 S병원 응급실갔다가 위가 문제라는 오진으로 소화기 병동에 일주일간을 입원해있다가 퇴원날 병원측에 가슴통증을 호소해도 무시하고 무리하게 퇴원을 하라해서 목숨같은 6일간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집으로 퇴원하다가 차를 돌려 다시 응급실을 가게된 경우 입니다 병원근처까지 자동차로가다 퇴근시간이라 차가막혀 119를 불러 응급차로 들어갔습니다 스텐트 시술을 하겠다 동의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심장마비가 와서 심폐소생술을하여 다행히 돌아왔지만 에크모를 끼우고 20일간을 중환자실에 있다가  에크모를 끼웠던다리는 무릎아래로 신경손상이 되어 감각이 없어져 걷지를 못하는 장애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신경손상의 원인을 다른 부위에서 찾으려 애를썼고 환자 본인의 자기관리 탓으로 돌립니다 평생 걷고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던 사람이 갑자기 장애를 겪고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에 빠져있는 와중에 의사는 다리를 자르지 않는것만도 다행이다라는 말과 스텐트시술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설명도 없고 다리에대해 얘기를 하려하면 심장혈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재활쪽으로 문의를 하라는 냉정한 말만 합니다 그리고 그간의 치료 내용을 논문에 사용할수 있게 동의서를 쓰라는 말을 할때만 부드럽게 말하더군요 견딜수 있을만큼의 통증정도로 의식뚜렷하게 응급실들어갔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를 겪고 에크모를 끼고 장애가 되고 시술전 90%의 기능을하던 콩팥은 기능을 못할지경까지 왔고, 너무많은 액수의 병원비...  대신 시술하던 어떤 초보의사의 연습용 실험대상이 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지만, 앞으로도 계속 병원을 다녀야하기에 오롯이 다 견딜수밖에 없었습니다 2년만에 또 다시 그 부위가 막혀 다른 병원을 갔더니 스텐트 시술 부위가 잘 하지않는 부위에 들어가 있다 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다시 S병원으로 가서 처음 시술했던 의사에게 2차로 안타까운 스텐트를 한 곳에 또 삽입시술을 또 하고 ...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어찌 살아가야하나 안타깝고 눈물만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