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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칭송 받던 추신수, 보름 만에 '비호감' 급추락하다 : 네이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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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ouly97
23.01.26 09:23
자신의 연봉 일부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이어왔던 추신수가 최근의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죠 고교 시절 학폭으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안우진을 두둔하며 '한국은 용서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라는 말을 한 게 화근이었는데... 확실히 우리나라 국민 정서랑은 거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 챙기고 싶은 선배 노릇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한국의 '학폭' 이라는 이슈에 대해 공감능력이 너무 떨어지는 발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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