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중국집 주인에게 빚 갚은 시민
강원도 춘천에서 몇 년 전인 지도 모르는
짬뽕 두 그릇 값을 갚은 따뜻한 기사에요.

봉투에는 지역상품권 3만 원과
‘식당에서 짬뽕 두 그릇을 배달시켜 먹고 
이사로 식대를 못 줘서 죄송하다’라는 
내용의 사과 편지가 들어있었다는데요.

늦었더라도 자신이 빚진 걸 갚는 것도 큰 용기이고
이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는 식당 사장님도
멋있고 대단한 것 같아요. 멋진 행동과 마음가짐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회 뉴스: 김세환씨가 받은 봉투&#x28;김세환씨 제공&#x29;ⓒ 뉴스1 &#x28;춘천=뉴스1&#x29;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에서 몇 년 전인지도 모를 짬뽕 두 그릇 값을 갚은 사연이 있어 가슴 따뜻해지게 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50년 가까이 중식당을 경영했던 김세환씨&#x28;76&#x29;... 

&quot;짬뽕값 못 드려 죄송&quot; 뒤늦게 중국집 주인에 빚갚은 시민 | 사회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김세환씨가 받은 봉투&#x28;김세환씨 제공&#x29;ⓒ 뉴스1 &#x28;춘천=뉴스1&#x29;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에서 몇 년 전인지도 모를 짬뽕 두 그릇 값을 갚은 사연이 있어 가슴 따뜻해지게 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50년 가까이 중식당을 경영했던 김세환씨&#x28;76&#x29;